Lyrics
술잔을 비우니 그리움이 차는구나
그냥 다 지고 볼 걸 왜 난 따지고 봤을까
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봉투까지도
바람에 쓸쓸한 소리를 내
나의 백지에 널 좀 덧칠했을 뿐인데
정신 차려보니 이미 한 폭의 그림이 돼
너와 난 핸드폰, 떨어지면
고장 날 걸 너도 알잖아
너의 체취만이 날 온전하게 해
어서 날 안아
오직 너 하나만 보여
나 오직 너 밖엔 안보여
봐 공정하지 공평하지 너...
GET FULL LYRICS WITH AMAZON MUSIC UNLIMITED